[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배구국가대표팀 주장 김연경(29·페네르바흐체)이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찬사를 받았다.
터키여자배구리그(TWVL) 페네르바흐체는 26일 2016-17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C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MKS 동브로바 구르니차를 세트스코어 3-1로 격파했다. 스폰서 때문에 ‘ENION 에네르기아’로 불리는 폴란드 팀을 꺾고 3연승으로 선두를 달렸다.
김연경이 MKS 동브로바 구르니차와의 2016-17 CEV 여자 챔피언스리그 C조 3차전 원정경기 도중 기뻐하고 있다. 사진=페네르바흐체 SNS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