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빈 오웬스가 로만 레인즈와의 노 DQ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WWE 유니버셜(우주) 타이틀 방어 성공
(경기 후반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등장해서 로만 공격)
2. 존 시나가 AJ 스타일스를 꺾고 통산 16회 WWE 챔피언 등극 (릭 플레어와 동일 기록)
3. 랜디 오턴이 2017 로얄럼블 경기 우승을 차지하면서 레슬매니아 33에서 WWE 타이틀, WWE 유니버셜
타이틀 중 하나를 선택하여 도전할 기회를 얻음 (개인 통산 2회 우승)
(커트 앵글 , 스팅의 깜짝 등장 루머가 있었으나 실현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