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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바알못은 신의 한수라는 78수는 잘 몰랐지만...
꿀잉
0
88
2016.03.14 01:01
초읽기라고 하는.. 1분 안에 두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두시간이었나요? 오랜시간동안 압박감을 견디며 한수한수 고민해서 이어가던
그 모습이 너무 소름돋고 멋있었어요...
그 집중력을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할수 있다는게요ㅠ
아무도 도와주지 못하고 혼자서 이겨내야 하는 그 시간을 보는 것도 얼마나 긴장되었는지..
정말 보통의 사람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라고 느껴졌어요.
정말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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