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 김현우, 형과 술 마시다 소주병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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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 김현우, 형과 술 마시다 소주병폭행

라이온맨킹 0 99 2017.02.02 15:25
(원주=뉴스1) 홍성우 기자 = 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75kg급에서 동메달을 땄던 김현우 선수(29)가 주점에서 친형과 술을 마시다 소주병으로 서로의 머리를 내리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 16분쯤 강원 원주시의 한 주점에서 형 김모씨가 소주병으로 동생 김현우의 머리를 1회 내리치자, 동생 김현우도 이에 맞서 소주병으로 형의 머리를 1회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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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김현우가 14일(현지시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그레코로만형 75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크로아티아의 보조 스타르체비치에게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중 팔 부상을 입은 김현우가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2016.8.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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