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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김연아 "평창 개막 G-1년, 선수들이 가장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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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00:11
(강릉=뉴스1) 이재상 기자 = "이 순간 가장 떨리는 건 선수들 입니다."
이제는 선수가 아닌 '홍보대사'로 올림픽을 맞는다.
'피겨 여왕' 김연아(27)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가 9일 G-1년 페스티벌이 진행 중인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에서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17.2.9/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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