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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화가 29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둘째날 2라운드 16번홀(168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후 기뻐하고 있다. |
[용인=이데일리 조희찬 기자] “치킨 1년 무료 제공권이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심현화가 29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잡은 후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심현화가 16번홀(파3·168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인원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