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탁구신동 신유빈 "올림픽 금메달 딸래요"
좋은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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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10:59
[박지현/탁구 국가대표 학생상비군 감독 : 신유빈 선수는 굉장히 리드미컬하게 몸을 움직입니다. 마치 리듬체조 선수가 몸을 움직이듯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타고난 재능과 유연성에 파워 넘치는 드라이브까지 갖춰 또래에서는 적수가 없습니다.
[잘 치는 선수들 이겼을 때 기분이 좋아요. (언니 오빠들?) 네.]
신유빈은 쟁쟁한 고등학교 언니들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로 오는 11월 열리는 세계주니어 선수권 국가대표에 선발됐습니다.
최종 목표는 2020년 도쿄올림픽입니다.
[올림픽 나가서 좋은 경험? 많이 배우고 싶어요. (꿈은) 도쿄올림픽 나가면 금메달 따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