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3년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복귀한다.
나달은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진행 중인 ATP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 결과와 관계없이 21일 자 순위에서 세계 1위에 오르는 것이 확정됐다.
나달이 세계 1위가 되는 것은 2014년 7월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