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카미지(오른쪽)와 칸타싯. 뒷줄은 시상자로 나선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박정관 회장(왼쪽)과 김태열 수석부회장. 사진=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지난 5일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ITF 1시리즈, 총상금 3만달러)가 각 부문 우승자를 가리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5월 27일에 열린 대회 메인 드로 여자 단식 결승에서 톱시드 유이 카미지(일본)가 이변 없이 사콘 칸타싯(태국)을 6-4 6-1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메인 드로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페르난데즈(왼쪽)와 휴잇
남자 복식 정상에 오른 (왼쪽부터)미키-사나다, 쉐퍼스-윅스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한 마욜레인 부스(네덜란드)-사콘 칸타싯(태국)과 유이 카미지(일본)-루시 슈커(영국)
코리아오픈에 출전한 선수들,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