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에디 먹스(세계 11위)가 ‘당구의 신’ 토브욘 브롬달(스웨덴·세계 7위)을 꺾고 호치민 3쿠션 월드컵 최종 승자가 됐다.
에디 먹스는 28일 열린 ‘2017 호치민 3쿠션 월드컵’ 결승전에서 세계선수권 5회, 월드컵 11회 우승에 빛나는 토브욘 브롬달을 40: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에디 먹스는 자신의 월드컵 대회 우승 횟수를 7번째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