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 서버' 샘 퀘리(29, 미국, 세계 랭킹 28위)가 세계 랭킹 1위 앤디 머레이(30, 영국)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생애 첫 윔블던 준결승에 진출했다.
퀘리는 1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17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머레이를 세트스코어 3-2(3-6 6-4 6<4>-7 6-1 6-1)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