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1,000,000! ROAD TO A-SOL!’ 100만불의 상금을 건 ROAD FC(로드FC, 대표 정문홍)의 초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의 16강 본선무대를 위해 파이터들이 하나 둘 씩 입국하고 있다.
러시아의 ‘세계적인 파이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역시 한국을 찾는다. 7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0에서 ‘ROAD TO A-SOL’ 16강 본선을 치르는 ‘사촌 형’ 샤밀 자브로프(33, AKHMAT FIGHT CLUB)의 경기를 돕기 위해서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 1월 영상 메시지를 통해 ROAD FC(로드FC, 대표 정문홍) 팬들에게 한국 방문을 약속한 바 있다. 2월에 열린 ‘ROAD TO A-SOL’ 인터내셔널 예선에서 샤밀 자브로프가 본선에 진출하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한국 방문이 성사됐다.
샤밀 자브로프의 세컨 자격으로 함께하게 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샤밀 자브로프와 함께 XIAOMI ROAD FC 040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