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진은 "감독님 말씀처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 얻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일전에서 기필코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남북단일팀 구성에 대해 "회장님 말씀처럼 협회에서 큰 힘을 보내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라 머레이 감독은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 신경을 쓰기 보다는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몽원 회장은 "현재 결정된 것은 전혀 없다. 하지만 협회가 선수를 보호하지 못한다면 존재의 필요가 없다. 우리가 가져야 할 목표에 대해 분명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면서 "앞으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우리의 의지를 관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