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사상 처음 수확한 메달은 금빛이었다.
프랑스의 마티외 로세(27)-로라 마리노(24)는 1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혼성 3m·10m 팀 경기 결승에서 합계 406.40점을 받아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로세-마리노는 기세를 몰아 '월드 챔피언' 자리에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