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14 출전예정이었으나 결장하는 최두호(26·Team MAD)를 대신할 선수가 공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30일(한국시간) UFC214가 열린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페더급(-66kg) 20위 앤드리 필리(27)와의 대진이 확정됐으나 부상으로 불참한다.
UFC는 18일 앤드리 필리의 새로운 상대로 캘빈 캐터(29·미국)를 낙점했다고 발표했다. 캐터는 종합격투기 8연승의 기세를 몰아 UFC 데뷔전을 치른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는 16일 캐터를 UFC 페더급 42위 수준으로 평가했다. 최두호는 10일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서 12위에 올라있다.
UFC214는 종합격투기 데뷔 후 최두호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5번째 대진 취소다. 최두호 UFC 전적은 3승 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