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희망'박강현-유은총 실업탁구 남녀단식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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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희망'박강현-유은총 실업탁구 남녀단식 챔피언!

좋은연인 0 123 2017.07.22 18:09
남녀 탁구대표팀의 박강현(21·삼성생명)과 유은총(24·포스코에너지)이 2017년 실업탁구챔피언전 남녀 단식에서 우승했다.

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박강현은 임종훈(20·KGC인삼공사)을 3대1(11-9, 13-11, 5-11, 11-7)로 꺾었다. 이번 대회는 이상수-정영식 이후를 노리는 차세대 남자 에이스들의 격전지였다. 박강현은 8강에서 김동현(23·한국수자원공사), 4강에서 조승민(19·삼성생명) 등을 차례로 돌려세우며 결승에 올랐다. 코리아오픈 남자단식 4강, U-21 남자단식 우승자인 왼손 에이스이자 라이벌, 임종훈을 돌려세우고 끝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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