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뉴스엔 주미희 기자]
김인경이 LPGA 마라톤 클래식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김인경(29 한화)은 7월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배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번째 대회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7억9,000만 원) 최종 4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8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를 기록한 김인경은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