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이빙의 미래' 우하람(19·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서도 결승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42.60점을 받았다.
우하람은 전체 18명의 출전 선수 중 10위에 자리해 상위 12명이 겨루는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