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실버울프(5세, 마주 윤우환)’가 '한국의 여왕마'로 우뚝 섰다.
【서울=뉴시스】23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열린 '제12회 KNN배'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실버울프'.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실버울프는 지난 23일 부산 강서구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열린 '제12회 KNN배(제5경주,GIII,1600m)'에서 경주 막판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주로를 장악하며 9마신(21m) 차의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실버울프는 지난 6월 '뚝섬배'까지 2연승을 기록, '경남도지사배' 성적과 상관 없이 일찌감치 올해 '퀸즈투어 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