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대표팀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조가 미국오픈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소희-신승찬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7 미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최종일 여자복식 결승에서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조를 2-0(21-16 21-1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