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는 남녀 국가대표 골키퍼(GK) 코치로 파벨 알렉세예비치 수코산(55·러시아)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코산 코치는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러시아 여자 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역임했다.
협회는 "두 지도자가 성인 대표팀 지도 외에도 주니어 대표팀, 실업 및 일선 학교 선수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습회를 시행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