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배명호(31,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가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엔젤스 파이팅 초대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배명호는 24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엔젤스 파이팅 04 '천사의 귀환' 메인이벤트에서 베크나잘(25, 키르기스스탄)에게 1라운드 4분 9초 파운딩 연타로 TKO승(레퍼리 스톱) 했다.
■ 엔젤스 파이팅 04 '천사의 귀환'
[웰터급 타이틀전] 배명호 vs 베트나잘
배명호 1라운드 4분 9초 파운딩 TKO승
[무제한급] 임준수 vs 루카스 타니
임준수 1라운드 1분 52초 파운딩 TKO승
[66kg 계약] 문기범 vs 알리헌
문기범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80kg 계약] 이용재 vs 한동호
이용재 1라운드 1분 59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라이트급] 윤다원 vs 곽원
윤다원 1라운드 1분 2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여성 스토로급(입식)] 허예린 vs 박서린
허예린 3라운드 57초 TKO승
[플라이급] 이종관 vs 이창호
이창호 2라운드 2분 54초 기무라 서브미션승
[75kg 계약] 유상훈 vs 지상훈
유상훈 1라운드 4분 37초 펀치-킥 TKO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