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결선 '절반 비즈니스' 논란 휩싸여
파이팅 외치는 여자배구대표팀(영종도=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2017 국제배구연맹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승에서 폴란드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7.8.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김연경과 황금세대'를 앞세워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가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다음 달 태국에서 열릴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전원 비즈니스석을 탈 수 있게 됐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어제 날짜로 태국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에 출전할 선수단 14명에 대한 비즈니스석 예약 변경을 마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