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16·휘문고)이 31일 국내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는다.
오른쪽 발목과 고관절 상태가 악화해 당분간 국내에서 회복에 전념할 가능성이 커졌다.
차준환 측 관계자는 31일 "그동안 차준환이 (오른쪽) 발목 통증을 안고 있었다"며 "1차 선발전에서 부상상태가 악화한 것 같아 정밀검진을 받기로 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을 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