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태권도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창립한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입니다.
대한태권도협회 산하 단체로 해마다 전국 대회를 열고 국제대회에 어린이 선수들을 파견합니다.
그런데 최근 창립 때부터 재정을 담당해온 사무국장이 공금을 유용해 해고됐습니다.
자체 감사 결과 올해 1월부터 7개월 동안 1억2천여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