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년 나가노 대회부터 2014년 소치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들이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오지 않는다.
NHL 선수 중에는 시드니 크로스비(피츠버그 펭귄스), 코너 맥데이비드(에드먼턴 오일러스), 오스틴 매튜스(토론토 메이플리프스) 등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는 물론 마이너리그 유망주들까지 포함한다.
빌 댈리 NHL 부커미셔너는 8일(한국시간) AP통신을 통해 NHL과 계약한 모든 선수에 대해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허락하지 않을 방침임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