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체픈게티 키피에곤(23·케냐)이 작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런던 세계선수권에서도 여자 1,500m 정상에 올랐다.
키피에곤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1,500m 결승에서 4분02초5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