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과 김종호(국군체육부대)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김우진과 김종호는 11일(한국시간) 열린 남자 리커브 개인전 준결승에서 각각 러시아와 캐나다 선수들을 꺾고 나란히 결승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