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핸드볼 국가대표가 2017 서울컵 국제대회 첫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1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튀니지와 경기에서 28-28로 비겼다.
이 대회는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한국이 여자부 2연패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1993년 창설됐으며 2011년을 제외하고 격년제로 열려 올해가 12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