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9위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올해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니시코리 에이전트 회사인 IMG는 17일 "최근 연습 도중 오른쪽 손목을 다친 니시코리가 이번 시즌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졌다"며 "일단 수술은 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