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고유민 선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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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고유민 선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라이온맨킹 0 127 2020.08.01 12:33
 
(경기광주=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고유민(25) 선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광주시 오포읍의 고 씨 자택에서 고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 씨의 전 동료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 게 걱정돼 자택을 찾았다가 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에 비춰 고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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