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고진현기자]‘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35)이 중국 대표팀 코치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한다. 선수로서 한국과 러시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올림픽에 출전했던 그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중국 대표팀 코치로 나서게 되면 2002솔트레이크시티 2006토리노 2014소치에 이어 총 4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