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스리쿠션 국내 1위 스롱 피아비
2011년 남편 따라 우연찮게 입문
세계선수권 3위·아시아선수권 1위
캄보디아 정부, 당구연맹 설립 지원
"고국의 어려운 아이들 도와주고파"
2010년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피아비는 이듬해인 2011년 남편을 따라 처음 큐를 잡았다. 2014년부터 아마추어 대회를 휩쓴 그는 2016년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그리고 올해 세계선수권 3위, 아시아선수권 우승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오종택 기자]
“저요, 50%는 캄보디아인, 50%는 한국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