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에 남긴 족적, 평창 홍보에 IOC위원 가능성까지.. 김연아의 '영향력'
[오마이뉴스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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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와 이낙연 총리가 지난해 11월 1일 그리스에서 채화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에 불을 붙이고 있다. |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
은퇴한 지 어느덧 4년이 지났지만 '피겨여왕' 김연아(28)는 여전히 최고의 인기선수로 꼽힌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그가 경기를 나서는 것도 아닌데 오히려 주목도는 선수 시절을 뛰어넘는 것 같다. 대회를 앞두고 TV에 송출되는 수많은 광고에서도 김연아가 눈에 가장 많이 띄는 인물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