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티는 7일(한국시간) 스포츠채널 ESPN과의 인터뷰에서 "리우 올림픽 직후에 난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미움받는 사람이었을 것"이라며 "잠자리에 들었다가 깨어나지 않아도 좋을 것이라고 울면서 생각한 순간이 두어 번 있었다"고 말했다.
자살을 생각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내 삶 전체를 끝내려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사건 이후 지쳐서 수영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아들과 함께 새 목표를 찾았다"며 "도쿄 올림픽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알기 때문에 매우 신이 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