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등 14개국 300여명 참가…'세계 톱 랭커 산실''제23회 아시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가 다음 달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타이완, 홍콩 등 14개국 선수 300여명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1983년 바레인 첫 대회 이후 비정기적으로 열리다 주니어선수의 비중이 강화되면서 2000년 이후 매년 아시아 탁구 향후 판도를 가늠하는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중국 마룽, 장지커, 딩닝, 류스원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모두 이 대회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