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운동화를 살 돈조차 없어 평고 신던 샌들을 신고 50㎞ 울트라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멕시코의 원주민 여성 마리아 로레나 라미레스가 지난달 29일 치마 차림에 샌들을 신은 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사진 출처 : 멕시코 뉴스 데일리> 2017.5.23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멕시코 타라후마라주의 한 원주민 목동 여성이 지난달 29일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로 로조 50㎞ 울트라 마라톤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영국 BBC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