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송가연(23·Evolve MMA)이 세계적인 브라질유술(주짓수) 강자와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한국 종합격투기 여성 아톰급(-48kg) 스타 송가연은 4월 30일 이볼브 MMA에 가입하면서 연봉 18만 싱가포르달러(1억 4597만 원)와 현지 주택 및 프로페셔널 매니지먼트를 조건으로 하는 계약에 합의했다. 아시아 1위 대회사 ONE 차뜨리 싯욧똥(43·태국) 회장이 설립한 체육관이다.
송가연이 주짓수 세계선수권 챔피언 미셸리 니콜리니와 싱가포르 훈련팀 이볼브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송가연 SNS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