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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박소연, 180점 돌파..김연아 이후 최고점
라이온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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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12:09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日 아사다 마오는 9위에 그쳐]
한국 피겨 대표팀의 맏언니 박소연(19·단국대)이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180점을 돌파했다.
박소연은 지난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예술점수 61.70점, 기술점수 59.60점, 감점 1점을 받아 120.30점을 기록했다. 전날 마친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쳐 총점 185.19점으로 최종 5위에 올랐다.
박소연(단국대)./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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