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국군체육부대)이 1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선에서 마지막 시도 실패 후 경례하고 있다.
1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군체육부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우상혁에 대한 휴가 등 포상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구체적인 휴가 일수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우상혁은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5를 넘어 4위를 차지했다.
4위는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고 성적이고, 2m 35는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