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공격력 갖춘 김연경 합류로 흥국생명 '절대 1강' 부상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 "흥국생명 공격·수비·블로킹 좋아져 강팀 됐다"
(제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연경(32·흥국생명)의 복귀로 여자프로배구는 중흥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흥국생명을 상대해야 하는 다른 구단 사령탑들은 고민이 커졌다.
김연경은 30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개막전(A조 1차전)에서 한국 무대 복귀전을 치렀다.
김연경은 이날 제 기량의 100%를 발휘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