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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강릉에서 열린 2017 IIHF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Ⅱ 그룹 A 대회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 앞서 북한 김금복(왼쪽)과 한국 이규선이 기념품을 교환하며 악수를 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
[진천=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정치적인 입장에선 잘 모르겠다. 선수들에게 비극적인 일인 것은 분명하다.”
22일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의 화두 역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에 맞춰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