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전주성심여고)-성아영(유봉여고) 조가 2017 인디아주니어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민지-성아영은 3일(한국시간) 인도 푸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도의 아가타 이마누엘-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드한티를 세트 스코어 2-0(21-15 21-19)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둘은 3월 독일주니어선수권 여자 복시에서 우승하는 등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