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66kg) 공식랭킹 5위 정찬성(30)이 자신의 별칭처럼 ‘좀비’ 같은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찬성은 6월 5일 전방십자인대 및 내측 인대 완전파열과 넓적다리뼈 및 외측 반월연골 부상진단을 받았음이 공개됐다. 당시 최소 6개월은 종합격투기 훈련도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8일 미국 격투기 매체 ‘비제이 펜 닷컴’은 정찬성 측의 확인을 받아 “2018년 늦봄 UFC 복귀를 목표로 한다”면 “아직 재활 초기 단계이나 의료진은 회복에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