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리자오(28·중국)가 메이저 대회 무관의 한을 풀며 중국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궁리자오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투포환 결승에서 19m94를 던져 19m49의 아니타 마턴(헝가리)을 제치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