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김연아 인터뷰 영상 공개
김연아 밸런스 훈련 직접 체험하기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6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26)가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선수들의 롤모델로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어린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의 가치를 조금 일찍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CO)는 23일(한국시간)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 폐막에 맞춰 김연아의 대회 참석 영상과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피겨퀸' 김연아, 유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파이팅하세요" (서울=연합뉴스) '피겨퀸' 김연아(26·올댓스포츠)가 2016 릴레함메르 청소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태극전사' 후배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영상을 남기고 남자 크로스컨트리 프리 종목에서 우승한 김마그너스(18)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민선(서문여고)에게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김연아는 이번 릴레함메르 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김연아는 또 선수촌에서 만난 한국 선수들과 어울려 기념사진을 찍는 등 후배들 챙기기에도 여념이 없다. << 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