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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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nt |
전 리듬체조 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선수로 활동하며 승부 조작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신수지는 15일 bnt 화보 인터뷰에서 "내가 은퇴를 조금 시끄럽게 했다. 마지막 시합 때 승부조작을 당했고, 저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당시 어린 나이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징계 받고 공식 사과를 했다"며 "조작에 대해 항의하면서 굉장히 시끄럽게 은퇴했더니 미련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