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를 모르는 사나이' 스탄 바브린카(32, 스위스, 세계 랭킹 3위)가 앤디 머레이(30, 영국, 세계 랭킹 1위)를 꺾고 2년 만에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바브린카는 9일 (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머레이를 세트스코어 3-2(6<6>-7 6-3 5-7 7-6<3> 6-1)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