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자부 FA 보상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열리고 있는 3일(한국시각) 태국 현지에서 각 여자팀들은 한자리에 모여 보상선수를 발표했다.
IBK기업은행은 염혜선과 김수지를 FA 시장에서 영입했고 현대건설은 김유리, 흥국생명은 남지연을 각각 보상선수로 선택했다.
IBK기업은행 또한 보상선수를 지명했다. 도로공사로 이적한 박정아의 보상선수로 고예림을 지명한 것이다.
황민경이 현대건설로 떠난 GS칼텍스는 한유미를 보상선수로 택했고 김해란이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KGC인삼공사는 유서연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