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리쉘과 재계약 '공식 발표'
좋은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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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17:18
IBK기업은행이 외국인 선수 리쉘과 한 시즌 더 함께 한다.
IBK기업은행은 11일 오후 "2016~17 시즌 챔피언전 우승팀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은 전년도 V-리그 베스트7에 빛나는 리쉘과 재계약 한다"고 밝혔다.
리쉘은 지난 시즌 공격종합과 오픈 1위, 후위 2위 등 공격지표는 물론이고 리시브 4위, 수비 2위 등 수비력까지 겸비한 윙스파이커다.
한 시즌을 국내에서 뛰며 한국문화와 팀 동료들에 대한 적응을 마친 상태고, 2016-17 시즌 챔피언전 우승에 크게 기여한 리쉘과 재계약 함에따라 다음시즌 통합 우승이라는 기대감을 높혔다.
이날은 트라이아웃 초청 선수들과 감독들의 간담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 이정철 감독은 오지 않았다.